코로나 거짓말로 논란됐던 연예인 근황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집콕 시간이 늘어났다. 이에 연예인들도 다양한 취미 생활에 도전하고 있다.
그 '코로나' 때문에 논란을 낳았던 이 사람도 집콕 중 취미 생활을 공개하기 바쁘다.
지난 4월, 자신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SNS에 글로 올려 논란을 낳았던 김재중, 한국 활동을 전면 중단한 그는 뭘 하고 지낼까?
지난 9월 일본에 다녀온 것 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김재중의 부캐는 다름 아닌 '취미 부자'다.
#목공
최근 김재중은
나무로 만들어진 서랍장과
핸드폰 거치대 사진을 올리며
자신이 만든 것이라고 뽐내
화제를 모았다.
작업실에서 마스크를 쓴 채로
목공 기구를 다루는 모습이
꽤나 프로답다.
목공 참 매력있구나.
꽃꽂이랑은 다른 매력
(김재중 인스타그램)
#꽃꽂이
그의 색다른 취미는 목공뿐만이 아니다.
목공 이전엔 꽃꽂이에 푹 빠져 지냈었다.
재중은 한동안 자신의 SNS에
앞치마를 두르고
각양각색 꽃들 사이에서
꽃꽂이를 하는 모습을
자주 공개했다.
같은 꽃으로 다양한 분위기가 연출되니 늘 새롭고 재미있습니다 ^^
(김재중 인스타그램)
여러 꽃을 엮어 화관, 화병,
꽃다발 등 다양한 꽃작품을
만들어내 프로다운 실력을 뽐냈다.
#라이딩
틈날 때마다 라이딩도 즐긴다.
한때 라이딩에 푹 빠진 나머지
골반염까지 걸렸을 정도라고.
웨이트 트레이닝 대신 바이크 라이딩으로 체력 관리를 한다는 그는 쉴 땐 주 4~5일 정도, 청담동에서 여의도까지 3시간가량 탄다고 한다.
#사진찍기
김재중은 웹 예능 '포토피플'에서 포토그래퍼에 도전하기도 했다.
평소에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는 재중은 사진 찍는 건 자신에게 치료제였다며 남다른 의미가 있는 취미라고 고백했다.
사람마다 안정적이지 못한 자신의 심리를 치료할 수 있는 자기만의 방법이 있잖아요. 나에게는 사진을 찍는 게 하나의 치료제였어요. 크게 인화된 사진을 보니 욕심이 조금 더 생기더라구요.
(김재중, '포토피플'에서)
#낚시
지난 여름엔
'낚시'에 푹 빠져 지냈다.
오늘은 민물낚시를 다녀왔습니다.
한 마리 밖에 잡지 못 했지만 너무 작아 놓아주었어요. 영상은 나중에 업로드 해드릴게요.
오늘도 수고했어요~잘자요^^ #낚시 #저수지
(김재중 인스타그램)
다양한 취미 생활에 도전하며
재미난 일상을 공유 중인 김재중.
내년에는 논란 말고
좋은 소식 들고 돌아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