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라치 때문에 밖에도 못 나갔다던 전직 F4 근황

조회수 2021. 2. 2. 14: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뉴스에이드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톱스타의 삶에 따르는 건 그의 사생활을 향한 지나친 관심이다.


과거 초절정 인기를 누리던 보이그룹의 멤버가 '지나친 관심'에 시달렸던 경험을 털어놨다.

과거 MBC에서 심야에 방송됐음에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대만 드라마 '꽃보다 남자'.

출처: 대만 CTS

이 드라마는 본국인 대만을 포함, 중화권 전역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드라마 속 F4(Flower 4;;) 역시 엄청난 팬을 양산했고, 이들은 F4라는 이름으로 그룹을 결성해 아이돌로 활동하기까지 했다.
출처: '취시저미'

F4는 당대 최고 인기를 누렸기에, 이들을 따르는 사생팬이나 파파라치도 많았다고. 


F4 멤버인 주효천은 최근 대만의 미식 프로그램 '취시저미'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며, 당시 인기를 언급했다.

출처: KBS2 '꽃보다 남자'

참고로, 주효천은 한국판의 송우빈(김준 분) 역할.

출처: '취시저미'

그는 파파라치에 시달렸던 F4 시절을 회상했다.

늘 파파라치들이 찾아와서 문 밖으로 나가지를 못해서 집에만 있었죠.

밥을 먹으러 나갈 수도 없어 큰 그릇을 들고 가 건물 아래층 밥집에서 식사를 사다가 하루 종일 먹기도 했다고.

F4는 중화권은 물론 한국에서도 인기가 대단했다. 


대만판 '꽃보다 남자' 방영 뒤 한국 팬들의 내한 요청이 쏟아졌고, 2007년 대만 홍보대사 자격으로 데뷔 이래 처음 언승욱, 주유민, 오건호, 주효천 4인 완전체가 한국을 찾았었다.

출처: 드라마 '대극장'

그 인기를 바탕으로 멤버 오건호는 당시 가수 박지윤과 드라마를 찍기도 했으며, 

출처: 강타 & 바네스 '스캔들'

강타와 프로젝트 그룹인 '강타&바네스'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출처: CNN

이들은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화류'(華流) 열풍을 이끌었고, 2008년에는 일본 부도칸에서 공연을 펼쳤다.


2006년에는 최초로 미국 CNN과 인터뷰를 한 아시아 그룹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대만 F4는 2007년 공식 해체, 각자 활동을 이어오다 2018년 중국 설 특집 프로그램 '춘제완후이' 무대를 위해 재결합했고,

지난 2020년 10월 중국 장쑤TV 추석(중추절) 특집 프로그램에서도 다시 모여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주효천은 F4 해체 후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했다. 2016년에는 중국 배우 한원원과 결혼했다.


이후 프랑스 국제 경영경제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석사를 수료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