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이라도 어릴 때 얼려라" 난자 냉동한 스타들

조회수 2020. 11. 25. 10: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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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 냉동 나선 스타들

일찍이 난자를 냉동하여 임신을 준비했던 사유리. 최근 깜짝 출산 소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하는 게 낫다"라는 생각으로 미리 난자 냉동을 결심한 연예인들은 사유리뿐만이 아니다.

#함소원

함소원은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둘째 임신을 위해 난자를 냉동했다고 밝혔다.


난소가 들어 있는 15kg 정도의 큰 질소통을 차로 옮기며 함소원은 "33세 때 냉동해 보관 중이던 난자다. 1년에 50만 원인데 보관 수량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TV조선: 30대에 얼린 ‘냉동 난자’ 셀프 운반 함소원🏃🏻

또 "냉동된 난자를 옮겨야 하는데 본인만 옮길 수 있다. 본인 확인을 매우 꼼꼼하게 한다. 체외 수정도 젊은 난자로 하는 게 성공률이 더 높다"고 덧붙였다.  

TV조선: 경축! 함소원/43세 (냉동난자 보유자)의 임신소식!

이어 “체험관 시술용 난자 4개를 보관했는데, 1년 전에 3개가 죽었다.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건 얼리기로 했다. 결혼 전 얼려놓은 게 많았는데 계속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사유리

출처: 사유리 인스타그램

사유리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 받아 자발적 비혼모가 됐다.


그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됐다"며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전해주고 싶다"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MBN 매일방송 : 사유리. 그녀가 난임치료센터를 찾은 놀라운 사연!

사유리는 그간 방송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왔다. 스스로 ‘비혼주의자’라고 밝히면서도 아이만큼은 갖고 싶다고 했다.


지난 2018년 MBN '비행소녀'에서 그는 "나중에 나이 때문에 임신이 어려울까 걱정된다"며 1년 전부터 냉동 난자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OnStyle: 사유리, 45살에 폐경 판정! 난자 보관 중

당시 방송에서 사유리는 난자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무균 배양실을 찾아 "내 보물들아. 엄마 빨리 올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라고 인사를 하기도 했다. 


#이지혜

이지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서 '시험관 아기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OnStyle: '난자냉동'이 필수혼수가 될지도 모르는 웃픈 미래?

영상에서 이지혜는 미리 난자를 추출해 냉동해 둔 사실을 전하면서 "냉동 난자로 아이를 낳은 사례가 많지 않아 겁도 나고 걱정도 된다"고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tvN: 전문의도 인정한 난자왕, 이지혜의 냉동 난자!!

당시 이지혜는 "노산에 대비해 건강할 때의 난자를 냉동 보관하고 있지만, 초산인 만큼 자연 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결혼 후 자연 임신으로 첫째를 얻었고, 시험관으로 둘째 임신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채리나

채리나는 냉동 난자를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편이라고 '냉동 난자'에 대한 소신을 밝혀왔다.

보는 사람마다 얘기한다. 나이 많은 게 잘못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늦게 만난 것 뿐이데, 나중에 늦어서 아기를 못 가질 수 도 있으니까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얼려놓으라고 얘기한다.

(채리나, KBS '1대 10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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