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부항 자국과 흉터 공개한 톱가수

조회수 2020. 12. 22. 13: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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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중인 마돈나 근황

과거 셀레나 고메즈가 수영복 화보에서 자신의 흉터를 공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셀레나 고메즈의 허벅지 안쪽에는 눈에 띄게 큰 흉터가 자리하는데, 과거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을 때 남은 흔적이다.

처음엔 흉터를 보여주기 어려웠다. 사진이 남는 게 싫어서 흉터를 가렸다. 이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일을 겪었는지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고, 자랑스럽다.
출처: 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많은 이들의 찬사와 공감을 이끌어낸 바.

이번엔 톱가수 마돈나가 자신의 흉터를 담은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 마돈나 인스타그램

마돈나는 21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거울에 비친 전신을 공개했다.

검은색 비키니 차림의 마돈나의 다리 곳곳에는 부항을 뜬 것 같은 둥근 자국이 잔뜩 남아있다. 그리고 왼쪽 허벅지 위쪽에 가로로 된 커다란 흉터가 자리한다.

그리고 마돈나가 남긴 메시지.

출처: 마돈나 인스타그램
#재활 #부항 #아름다운상처

마돈나의 흉터 공개는 처음이 아니다. 

출처: 마돈나 인스타그램

지난 11월에도 치마를 들추고 오른쪽 허벅지 흉터 위에 밴드를 붙인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한 적 있다.

마돈나는 지난해 12월, 북미 투어를 돌연 취소했었다. 


부상 때문이었다. 

지난 며칠 동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부상의 고통에 눈물을 흘려야 했다.
출처: 마돈나 인스타그램

당시 무대 사다리 오르는 모습을 공개했던 마돈나. 굉장히 고통스러운 순간이었다고 토로했다.

"나는 내가 전사라고 생각한다. 그만두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번에는 내 몸에 귀를 기울여야겠다. 이 고통이 경고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겠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부상 때문에 공연을 중단했다는 마돈나. 이후 갖가지 치료를 받으며 재활에 애썼다.

현지 매체는 마돈나가 부상으로 고관절 수술을 하고, 이후 남은 흉터로 보고 있다.

마돈나는 이같은 부상 수술의 흔적을 '아름다운 상처'라며 당당하게 공개, 자신이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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