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폐업, 휴업한 자영업자 연예인

조회수 2020. 12. 22.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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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같은 가게 닫고 펑펑 울었다는 스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소상인들의 한숨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연예인들도 예외가 아니다. 


연예인 자영업자들도 운영 중이던 가게를 폐없하거나 잠정 휴업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노홍철

출처: 노홍철 인스타그램

노홍철은 지난 1월부터 운영해온 베이커리 카페 '홍철책빵'의 영업을 잠정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출처: 노홍철 인스타그램

노홍철은 '홍철책빵'을 열고, 제품 판매는 물론 자신의 가게에서 직접 구운 빵을 복지 시설에 기부해왔다.

출처: 노홍철 인스타그램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자신의 SNS에 


"다시 직접 뵐 좋은 날을 기다리며 우리 성실한 직원들이 홍철양과자세트를 더 많은 분들께 더 맛있게 구워서 더 정성껏 보내드릴게요. 귀한 여러분이 저희 집에 놀러 오실 상황이 되면 바로 OPEN 공지 안내 올리겠습니다" 라는 글을 게재했다. 


#홍석천

출처: 홍석천 인스타그램

이태원의 터줏대감이라 불리던 홍석천도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손실을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자신이 운영하던 모든 식당을 정리해야만 했다.  

KBS 2TV: 밀린 고지서에 독촉장까지? ‘이태원 클라쓰’ 홍석천, 마지막 가게 폐업 그 후..

그는 당시 방송에서 "이태원에 이렇게 사람이 없는 건 18년 만에 처음이다. 전에 비하면 매출이 20%다. 가게를 못 여는 곳도 있다"며 자영업자로서의 고충을 전했다.


#강재준, 이은형

출처: 강재준 인스타그램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최근 방송에서 코로나19로 3년간 해온 문어숙회 장사를 접어야만 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_SBS: [씁쓸] 강재준♥이은형, 자식 같던 가게 폐업에 흘렸던 눈물

방송에서 강재준은 "5월에 폐업하면서 엄청 울었다. 이은형은 실신하다시피 오열했다"고 말했다. 


이은형은 "내 자식 같은 가게였다. 인테리어를 하는 데는 몇 주가 걸렸는데 때려 부수는 데는 한 시간도 안 걸렸다. 그냥 눈물이 났다"고 폐업 당시를 회상했다.


#이종석

이종석은 코로나19 여파로 브런치 카페 '89맨션'을 폐업했다.


해당 브런치 카페 측은 SNS에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저희 매장도 정상적인 운영이 장기간 이뤄지지 못했다. 카페 그 이상의 의미가 있었던 것을 알기에 장기 휴업 등으로 방법을 강구했으나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들로 더 이상 운영이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공지했다. 


#오정연

출처: 오정연 인스타그램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체리블리'란 카페를 운영 중인 오정연은 최근 텅 빈 카페에 혼자 앉아 있는 쓸쓸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 오정연 인스타그램

오정연은 "내일부터 다시 영업 중단할 예정인 카페 앞에서 쉬이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이라며 


"많이 속상하고 안타깝지만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은 분명히 있고, 그럴수록 상황을 빨리 받아들이고 차선책을 고안해 실천하는 게 상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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