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의료진에게 도시락 챙겨주는 마일리 사이러스

조회수 2020. 4. 6. 09: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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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할리우드 스타들의 일상 모음

마일리 사이러스의 뜻깊은 타코 배달

출처: 마일리 사이러스 인스타그램

오프라 윈프리가 1천만 달러(약 123억), 안젤리나 졸리가 100만달러(약 12억)를 내놓았습니다. 이외에도 라이언 레이놀즈, 리한나, 기네스 펠트로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코로나 사태 속에 속속 기부금을 내놓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마일리 사이러스와 그의 남자친구 코디 심슨은 좀 다른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최전선에서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타코를 배달한 것이지요. 장갑과 마스크로 완전 무장한 두 사람은 지난 4일 LA의 타자나 메디컬 센터에 타코 120인분을 포장해 의료진에게 전달했습니다. 

출처: 코디 심슨 인스타그램

마일리 사이러스는 “의료진의 놀라운 활약에 사랑과 지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에이즈 연구를 위해 써달라며 관련 의료단체에 50만 달러를 기부한 적도 있는데요. 여전히 요란한 악동 이미지가 강합니다만, ‘같이 사는 사회’에 대한 개념이 확실한 스타인 것은 확실합니다. 


SNS에 올린 사진 중 마일리 사이러스가 타코 포장지에 의료진을 위해 써 놓은 문장이 뭉클하네요. “Stay Strong!!”

출처: 코디 심슨 인스타그램
출처: 코디 심슨 인스타그램

스파이더맨의 물구나무 옷 입기 챌린지

언제나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코로나로 집에 갇혀 있는 동안 좀이 쑤셨는지, 뜬금없이 ‘물구나무서서 셔츠 입기’ 챌린지를 시작했습니다. 

후속 주자로 지명한 배우는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에서 함께 했던 제이크 질렌할. 해당 영상을 보니 제이크 질렌할이 훨씬 쉽게 성공을 했습니다. 제이크 질렌할은 또 누나인 매기 질렌할을 지목했고요. 매기 질렌할도 가뿐하게 성공했습니다. 

‘톰 홀랜드’는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도 지목했는데요. 액션스타인 데다가 평소에도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는 라이언 레이놀즈라서 쉽게 성공하겠거니 했는데, 의외의 영상을 올라왔습니다. 한참을 생각하더니 “NO”라고 말하는군요. “내가 그걸 왜 해야 되는데?” 하는 표정 디테일이 이 양반 정말 배우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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