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영화

195cm에 110kg가 넘는, 할리우드 최강 피지컬 드웨인 존슨. 학창 시절 미식축구 선수였으며, 프로 레슬러로도 정점을 찍었던 그는, ‘분노의 질주’등 할리우드 대작 블록버스터에서 언제나 호쾌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한편으로는 두 딸을 끔찍하게 사랑하는 딸 바보로도 유명하지요. 코로나 사태 이후 딸들과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진 그가 둘째 딸 티아나를 위해 손 씻기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원곡은 드웨인 존슨이 목소리 연기를 했던 모아나(Moana)의 삽입곡 “You 're Welcome”을 활용했는데요. 부르는 동안에도 눈에서 꿀이 떨어지네요. 

작년 ‘허슬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던 제니퍼 로페즈.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로 찬사를 받곤 했는데요. 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미국 내 사망자가 5000명을 넘어섰고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청되고 있는 요즘. 작년에 결혼한 남편 로드리게즈와 평소에 다니는 체육관을 갔다 오는 장면이 포착되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제니퍼 로페즈 정도의 운동 내공이 있는 데다가 메이저 리그 최고의 선수였던 남편과 함께라면 홈 트레이닝도 얼마든지 가능했을 텐데 말이죠. 

해리포터의 저자 J.K. 롤링이 코로나 19 속에 집에 있어야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해리포터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사이트 '해리 포터 앳 홈(https://www.wizardingworld.com/news/introducing-hp-at-home)을 론칭했습니다.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요즘 같은 시대에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위한 마법이 좀 필요하다.”라고 밝혔는데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오디오북을 회원 가입 없이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퀴즈, 게임, 스페셜 영상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