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양현종 대신 벤자민, 아리하라 대체자 3인 비교해보니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1. 5. 11. 22: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양현종(33)의 보직이 당분간 선발이 아닌 불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은 5월 11일(한국시간)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아리하라 고헤이의 이탈로 공백이 생긴 15일 경기 대체 선발로 웨스 벤자민을 내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드워드 감독은 "아직 공식적인 것은 아니지만 벤자민의 선발 투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인 선발 아리하라 고헤이는 최근 중지 손가락 부상이 도져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습니다. 지역 매체 '댈러스 모닝 뉴스'는 아리하라의 대체자로 양현종을 1순위, 콜비 알라드와 벤자민을 각각 2, 3순위로 꼽았지만 우드워드 감독의 선택은 벤자민이었습니다.


개막 로스터 합류에 실패한 양현종은 콜업을 기다리며 택시 스쿼드에 머물렀습니다. 지난달 27일 기다림 끝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그는 선발 1경기, 구원으로 2경기에 나서 12이닝 13K ERA 2.25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벤자민은 올 시즌 개막 로스터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나 3경기 1패 5.2이닝 5K ERA 4.76을 남기고 트리플A로 강등됐습니다. 최근 마이너리그에서 치른 선발 등판에서 5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친 것이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양현종은 선발이 일찍 무너질 경우 뒤이어 긴 이닝을 소화하는 역할로 불펜에서 대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아쉽게 선발 기회를 잡지 못한 양현종과 대체자 후보 2인의 성적을 비교해봤습니다.

▶광고문의
mbcsportsplusnews@mbcplus.com


▶엠스플뉴스 APP 다운

안드로이드 : https://goo.gl/Rj73Ac

iOS : https://goo.gl/YwpqK2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