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 1호 헌액자' 시어러-앙리, 최고의 골잡이는 누구?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1. 4. 28. 22: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 앨런 시어러(51)와 티에리 앙리(44)가 명예의 전당 첫 헌액자로 선정됐습니다.


EPL 사무국은 지난 4월 27일(한국시간) "1992년 EPL 출범 이래로 리그를 빛낸 선수들의 재능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만들었다. 명예의 전당 헌액은 선수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이라면서 두 선수의 입성을 밝혔습니다.


시어러와 앙리, 두 선수의 헌액은 이견의 여지가 없습니다. 14시즌을 뛴 시어러는 441경기를 뛰며 260골을 넣어 리그 최다골 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그는 1994-95시즌 블랙번 로버스 소속으로 팀의 EPL 첫 우승을 일궈내기도 했습니다.


앙리는 역대 외국인 스트라이커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꼽힙니다. 그는 1999-00시즌 유벤투스를 떠나 아스날에 입성해 아르센 벵거 감독 밑에서 재능을 꽃피웠습니다.


2001-02, 2003-04, 2004-05, 2005-06 네 차례나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258경기 동안 175골을 몰아넣는 탁월한 골 결정력을 선보였습니다. 아스날도 앙리와 함께 2001-02, 2003-04 두 차례나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03-04시즌 우승은 아직도 EPL 유일의 무패 우승으로 남아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는 다음날 23명의 입성 후보를 추가로 공개해 투표를 통해 6명의 선수를 추가로 헌액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두 선수의 득점 관련 주요 기록을 비교해봤습니다.

▶광고문의
mbcsportsplusnews@mbcplus.com


▶엠스플뉴스 APP 다운

안드로이드 : https://goo.gl/Rj73Ac

iOS : https://goo.gl/YwpqK2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