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통산 ERA 3.38' 류현진, 기분 좋은 스타트.."양키스 무력화"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1. 4. 2.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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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통산 세 번째 개막전 선발로 나선 류현진(34)이 무난한 투구로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류현진은 4월 2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등판해 5.1이닝 4피안타(1홈런) 2실점 1볼넷 5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쳤습니다.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커터를 포함한 다양한 변화구를 골고루 던지며 상대 타선을 요리했습니다. 2사 1루에서 개리 산체스에게 낮은 패스트볼을 던져 맞은 홈런 하나를 제외하면 흠잡을 데 없는 투구였습니다.


6회 시작과 함께 애런 저지에게 피안타, 애런 힉스를 3루 땅볼로 잡아낸 류현진은 투구수 92개로 이날 등판을 마치고 2-2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추가점이 터지지 않아 승리를 수확하지는 못했지만 연장 승부 끝에 팀이 3-2로 승리를 거둬 기분 좋은 시즌 개막에 일조했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류현진의 투구를 두고 "그는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을 통해 양키스 타자들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며 능수능란한 투구를 펼쳤다"고 평했습니다.


이로써 류현진은 세 차례의 개막전에서 16이닝 16피안타(3홈런) 6실점 4볼넷 17탈삼진을 기록, 3.38의 평균자책점으로 나쁘지 않은 개막전 통산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많은 선발투수가 시즌 초반 컨디션 난조로 어려움을 겪는 것을 고려했을 때 더욱 돋보이는 결과입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류현진의 통산 세 차례 개막전 선발 등판 성적을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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