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자리는 단 하나, 양현종 빅리그 입성 경쟁 '5분의 1'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1. 3. 29. 22:00 수정
텍사스의 개막전 로스터 26인 중 25인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두고 양현종(33)이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현종은 오는 3월 30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입니다.
초청 선부 신분으로 태평양을 건너 스플릿 계약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있는 양현종에게는 사실상 마지막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양현종은 시범경기에 네 차례 등판해 9.1이닝 동안 11피안타(1홈런) 4실점 10K 평균자책점 3.86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지 매체는 텍사스 구단이 남은 한 자리를 두고 양현종 포함 5명의 선수가 경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양현종의 경쟁 후보는 우완투수 헌터 우드, 루이스 오티즈와 유틸리티 자원 찰리 컬버슨, 외야수 아돌리스 가르시아입니다. 만약 텍사스가 투수 13명, 야수 13명으로 시즌을 시작한다면 양현종은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해야 합니다.
만약 투수 14명, 야수 12명으로 개막 로스터를 구성한다면 세 투수 중 한 선수가 개막 로스터의 영광을 안을 전망입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양현종 경쟁자들의 스프링캠프 성적을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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