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부상에 우는 토론토, 마무리·중심타자·2선발 연달아 이탈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1. 3. 24.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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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을 앞둔 류현진(33)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울상입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등 현지 매체는 3월 24일(한국시간) 일제히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 마무리 투수 커비 예이츠, 좌완 선발 로비 레이가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했다고 전했습니다.


구단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6년 1억 5천만 달러)으로 토론토 유니폼을 입은 스프링어는 최근 경미한 복부 통증을 호소했는데, 정밀 검사 결과 복사근 2도 염좌 진단을 받았습니다. 팀은 다음달 2일 개막전에는 스프링어가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이츠 역시 1년 550만 달러의 계약을 받고 올 시즌 토론토에 합류한 선수. 당초 오른쪽 굴곡근과 회내근 염좌 진단을 받았으나 두 번째 검사에서 토미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 역시 그가 수술대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면서 시즌 아웃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스프링캠프에서 4경기 13.2이닝 2승 18탈삼진 5볼넷 평균자책점 1.98로 호성적을 거둔 로비 레이 역시 잠시 이탈합니다. 레이는 자녀를 계단에서 옮기다가 넘어져 왼쪽 팔꿈치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며칠 내로 불펜투구를 소화하고 마운드에 돌아올 예정이지만 토론토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류현진의 뒤를 받쳐줄 것으로 기대받은 특급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이 사타구니 통증을 다시 호소한 가운데, 레이의 부상에도 팀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토론토의 시범경기 주요 부상자들에 대해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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