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어스와 이별' 하산한 아레나도, 원정 약점 극복할까?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1. 2. 2.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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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고의 3루수 놀란 아레나도(29)가 결국 쿠어스 필드를 떠나게 됐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아레나도 트레이드 세부사항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콜로라도는 아레나도와 5000만 달러의 연봉 보조를 세인트루이스로 보내는 대가로 좌완 오스틴 곰버, 우완 토니 로시, 제이크 소머스, 내야수 엘레후리스 몬테로, 마테오 길 등 5명의 선수를 받게 됐습니다. 2026년까지였던 아레나도의 계약은 1년 더 추가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2021시즌과 2022시즌 종료 후 한 차례씩 사용할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은 유지됐습니다.


아레나도는 지난 2013년 콜로라도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8년 연속 골드글러브 수상, 실버슬러거 4회, 올스타 5회를 수상했습니다.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아레나도지만 한 가지 우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홈/원정 경기 성적 편차입니다.


아레나도는 홈구장인 쿠어스 필드에서는 통산 타율 0.322 OPS 0.985의 압도적인 성적을 남겼지만 원정구장에서는 타율 0.263 OPS 0.793으로 다소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9년 세인트루이스와 7년 1억 2천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 콜로라도 출신 외야수 맷 홀리데이는 하산 후에도 나쁘지 않은 활약으로 '혜자 FA'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과연 아레나도는 우려를 씻어내고 김광현 도우미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아레나도의 홈 원정 통산 성적 편차를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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