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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18회' 잰슨이 독점한 류현진 수호신, 예이츠 新 마무리 될까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1. 1. 21.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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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우완 불펜투수 커비 예이츠(33)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토론토는 1월 2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예이츠와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규모는 보장금액만 1년 550만 달러에 이릅니다.


지난 2014년 탬파베이에서 데뷔한 예이츠는 2017년 스플리터를 장착한 이후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리그 정상급 불펜으로 탈바꿈했습니다. 2018년부터 2년 동안 예이츠의 스플리터는 피안타율 0.158, 피장타율 0.202, 헛스윙률 39.1%로 실로 마구와 같은 위력을 자랑했습니다. 예이츠는 스플리터를 앞세워 2019년 60경기 5패 41세이브 평균자책점 1.19로 내셔널리그 세이브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몸 상태가 좋지 못해 6경기 1패 평균자책점 12.46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습니다.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토론토에서 재기를 노리는 예이츠는 추가적인 불펜 자원 영입이 없다면 올 시즌 마무리로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예이츠가 류현진의 승리를 지킬 수 있을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지난 2013년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후 거둔 통산 승리는 59승. 이 중 24경기에서 세이브가 나왔는데, 켄리 잰슨이 세이브 18회를 챙겨 제일 많은 승리를 지킨 선수가 됐습니다.

다저스 시절 마무리 장기 집권으로 잰슨이 높은 비중을 보인 가운데, 지난해 두 번의 승리를 지켜낸 앤서니 배스가 2위에 올랐습니다. 예이츠는 과연 성공적인 부활로 류현진의 새로운 수호신 역할을 해낼 수 있을까요?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류현진 승리경기에서의 세이브 투수 순위를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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