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르륵

손흥민(28)이 도움 하나를 추가하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100호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1월 18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전반 4분 정확한 코너킥으로 세르주 오리에의 선제 헤딩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이는 손흥민의 리그 6호이자 시즌 9호 도움입니다. 손흥민은 이날 어시스트로 EPL 통산 여섯 시즌 만에 65골 35도움, 100개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이자 토트넘 구단 통산 7번째 기록입니다.

손흥민의 동료, 해리 케인이 184개(155골, 29도움)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테디 셰링엄(134개), 로비 킨(119개), 저메인 데포(110개), 대런 앤더튼(101개) 등 구단 역사에 이름을 남긴 선수들의 이름이 눈에 띕니다. 지난 시즌 토트넘을 떠나 인테르에 둥지를 튼 크리스티안 에릭센 역시 113개(51골, 62도움)로 순위권에 위치했습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리그 18경기 12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기당 공격포인트 하나씩을 쌓고 있는 셈입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토트넘 소속 선수들의 EPL 통산 공격포인트 순위를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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