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16년 꾸준히 달린 추신수, 어느새 아시아 홈런왕 '우뚝'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12. 15.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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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8)의 홈런 기록이 재조명 받았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15일(한국시간) 국가별 빅리그 통산 홈런 1위 선수를 소개했습니다. 한국인 야수로는 추신수가 218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매체는 추신수를 두고 "그는 나이를 먹어가면서도 선수 생활 동안 생산적이었다. 한 시즌 30홈런을 기록한 적은 없지만 2019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커리어 최다인 24개 홈런을 때려냈고 수년 동안 꾸준히 2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지난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데뷔한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신시내티 레즈,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치며 출루율을 우선한 중장거리 타자로 활약했습니다.


커리어 내내 거포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추신수는 16년 동안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아시아 야수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가 됐습니다. 마쓰이 히데키와 스즈키 이치로는 각각 175홈런, 117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2020시즌을 끝으로 텍사스와의 7년 계약이 끝난 추신수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고 새로운 팀을 찾고 있습니다. 과연 추신수는 내년에도 메이저리그를 누빌 수 있을까요?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아시아 야수 통산 홈런 순위를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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