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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실점-최다연속무패' 토트넘, 무리뉴 2년차 리그 제패하나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11. 30.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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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8)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스탬포드 브리지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습니다.


토트넘은 11월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습니다.


토트넘은 슈팅에서 5-13, 점유율에서 39%-61%로 시종일관 열세를 보였으나 수비진의 집중력과 수문장 요리스의 선방으로 패배를 면했습니다. 이날 경기로 토트넘은 6승3무1패(승점 21)로 리버풀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골득실에서 앞선 토트넘은 리그 선두를 탈환하며 리그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무리뉴 감독 부임 2년차에 접어든 토트넘은 올 시즌 팀 득점 21점(리그 3위), 팀 실점 9점(리그 1위)로 훌륭한 공수 밸런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막전에서 에버턴에게 일격을 당한 뒤 9경기 연속 무패를 거뒀는데, 이 역시 리그 1위 기록입니다.


비록 무리뉴 감독은 우승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것이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우리는 아직 우승 경쟁에 참여하지도 못했다. 우리는 경쟁에서 조랑말에 불과하다. 작고 어린 말"이고 말했습니다.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로비 킨 역시 우승 가능성에 대해 "아직 우승에 도전하기는 충분치 않다고 느낀다. 정말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좋은 시즌과 우승 도전에는 큰 차이가 있다. 토트넘은 아직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같은 팀만큼 강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과연 토트넘은 시즌 초중반의 기세를 이어가 1960-61시즌 이후 한 차례도 없었던 1부리그 우승을 이뤄낼 수 있을까요?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올 시즌 토트넘의 주요 기록을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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