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200골' 케인, 유럽대항전 득점은 1위..손흥민도 4위 랭크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11. 6. 22:00 수정
토트넘의 해리 케인(27)이 토트넘에서 치른 300번째 경기에서 200호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토트넘은 11월 6일(한국시간) 불가리아 라즈그라드의 루도고레츠 아레나에서 열린 루도고레츠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3차전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선발로 나선 케인은 전반 13분 루카스 모우라가 올려준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 선취 득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케인은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10-11시즌 처음 프로 무대를 밟았습니다.
이후 레이턴 오리엔트(당시 3부리그), 밀월(2부리그) 등에서 임대 생활을 통해 기량을 키운 케인은 2013-14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토트넘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습니다.
이로써 케인은 지미 그리브스(266골), 바비 스미스(208골)에 이어 토트넘 구단 역대 통산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케인은 이미 유럽대항전 골 순위에서는 36골(60경기)로 구단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4위에는 손흥민의 이름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구단 역사상 최고 전성기를 함께하고 있는 케인과 손흥민이 토트넘 레전드로 역사에 남을 수 있을까요?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토트넘의 유럽대항전 역대 골 순위를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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