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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3인방의 엇갈린 희비, 홀란드만 웃었다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11. 5.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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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4)이 두 경기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 벤치를 지켰습니다.


라이프치히는 11월 5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3차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선취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시작한 라이프치히는 은쿤쿠와 포르스베리의 득점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수확했습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교체 카드 5장을 모두 활용했지만 기다렸던 황희찬의 출전은 없었습니다.


황희찬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라이프치히로 이적, 분데스리가 도전에 나섰으나 현재까지는 팀이 치른 6경기 중 컵 대회 한 경기에만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나겔스만 감독은 앞서 "황희찬에게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인터뷰를 통해 당분간 황희찬을 중용하지는 않을 것임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겨울 리버풀로 떠난 타쿠미 미나미노의 처지 역시 비슷합니다. 미나미노는 23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했고, 경기당 약 37분을 소화하는 데에 그치고 있습니다. 디오구 조타의 활약까지 이어지며 미나미노의 역할은 백업 요원으로 굳어지는 분위기입니다.


반면, 엘링 홀란드의 돌풍은 여전합니다. 홀란드는 5일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클럽 브뤼헤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0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한 홀란드는 이제 팀의 핵심 공격수로 월드클래스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2019-20시즌 잘츠부르크의 돌풍을 이끈 3인방의 이적 후 주요 성적을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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