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꿈' 외질, 출전 없이 주급 5억 5천..EPL 2위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10. 12.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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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수트 외질(32)은 팀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는 아스날에 남아 매주 35만 파운드(약 5억 5천만 원)을 받습니다.


외질은 최근 유로파리그 명단에서 제외되며 전력 외 처분을 받았습니다. 아르센 벵거 감독 체제에서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한 외질은 우나이 에메리, 미켈 아르테타 감독 아래에서 점차 빛을 잃어갔습니다.


아르테타 체제 아래에서는 출전 기회도 확 줄었습니다. 외질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된 이래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습니다. 최근 사우디 리그의 알 나스르가 외질 영입을 추진했다는 소식이 들렸지만 선수 본인이 런던에서의 생활에 만족해 이적은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외질은 지난 7일 아스날의 마스코트가 재정적인 이유로 해고될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사비로 고용 보장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팀 입장에서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에 이어 주급 리그 2위에 달하는 외질의 존재가 달가울리 없습니다. 아스날이 그와의 계약을 파기하고 애쓰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지만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계약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외질은 오는 2021년 여름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수 있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외질 외에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주급 순위에 오른 선수를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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