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역대 득점 3위' 내쫓는 바르사, 수아레스 ATM 이적 임박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9. 23.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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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즌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 루이스 수아레스(33)가 이적을 눈앞에 뒀습니다.


영국 'BBC'는 9월 2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가 라리가 라이벌 구단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최고 400만 유로(약 54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4년 리버풀을 떠날 당시의 몸값 8172만 유로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금액입니다. 연봉 역시 바르셀로나에서 받던 연봉의 절반 수준인 1500만 유로(약 204억 원)으로 삭감됐습니다.


수아레스는 이번 시즌 로날드 쿠만 감독의 부임 이후 전력 외로 분류됐습니다. 쿠만 감독은 전화를 통해 수아레스에게 방출 통보를 전했고, 이후 수아레스는 뛸 수 있는 구단을 찾기 위해 급히 새로운 팀을 물색했습니다. 리오넬 메시의 잔류 선언 이후 수아레스 역시 팀에 남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남는다면 벤치"라는 강경한 태도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198골을 넣으며 구단 역대 득점 3위에 오른 선수에 대한 대우로는 다소 아쉬운 움직임입니다. 유벤투스행이 불발된 수아레스는 연봉을 깎으면서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을 추진했습니다.


당초 바르셀로나 수뇌부는 리그 내 우승 경쟁 구단으로의 이적은 허용할 수 없다며 말을 바꿨지만 언론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입장을 재차 번복했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바르셀로나 역대 득점 순위 TOP5를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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