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최고 찰떡궁합' 손흥민-케인, 이적 후 리그 최다골 합작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9. 22. 22:00 수정
손흥민(28)과 해리 케인(27)이 최근 다섯 시즌 동안 제일 많은 득점을 합작한 듀오가 됐습니다.
토트넘은 지난 9월 20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5-2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터트린 뒤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치며 개인 통산 첫 한 경기 네 골을 기록했습니다. 케인은 이날 손흥민의 모든 득점을 도우며 1골 4도움으로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이날 손흥민과 케인은 4골을 합작하며 최근 5시즌 동안 EPL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만든 듀오가 됐습니다. 영국 'BBC'는 유럽축구 통계전문업체 '옵타'의 자료를 인용, 지난 2018년 8월 손흥민의 이적 이후 손흥민과 케인 듀오가 세르히오 아게로-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의 득점 기록을 제쳤다고 전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손흥민과 케인은 24골을 합작했습니다. 맨시티 듀오가 20골로 2위를 기록했고, 에릭센과 케인, 알리와 케인이 각각 19골, 18골을 합작하며 'DESK' 라인의 지난 위용을 새삼 느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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