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재계약' 헨더슨, 데 헤아와 맨유 주전 GK 경쟁 돌입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8. 27.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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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딘 헨더슨(23)과 5년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맨유는 8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헨더슨과 새로운 계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 그와 계약은 2025년까지고 연장 옵션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헨더슨의 정확한 주급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는 이번 재계약으로 헨더슨이 12만 파운드(약 1억 8800만 원)의 주급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맨유 유스 출신인 헨더슨은 지난 2018년부터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해 2년 사이 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성장했습니다. 올 시즌 36경기에 나와 75.2%의 선방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위고 요리스, 베른트 레노에 이은 리그 3위 기록입니다.


맨유는 헨더슨의 복귀로 차기 시즌 주전 골키퍼를 두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오랜 시간 맨유의 골문을 지킨 다비드 데 헤아의 기량이 예전같지 않기 때문인데요. 맨유 레전드 출신 게리 네빌은 "데 헤아의 폼 하락은 일시적인 수준을 넘어섰다"고 꼬집었습니다.


영국 'BBC'에 따르면 데 헤아는 지난 2018-19시즌 이후 실책으로만 8골을 내줬습니다. 같은 기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골키퍼 중 최다 기록입니다. 37만 5천 파운드(약 5억 8700만 원)에 달하는 주급도 부담입니다.


데 헤아와 헨더슨 사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까요?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두 골키퍼의 2019-20시즌 리그 기록을 비교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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