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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구로 끝내겠다던 윌리스, WBC 이후 내리막 '재조명'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5. 4.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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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내셔널리그 신인왕과 다승왕을 차지했던 'D-Train' 돈트렐 윌리스(38)가 메이저리그 재개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아이디어는 좋지만 시즌이 시작되면 탈 없이 잘 운영될 수 있을까?"면서 사무국의 결정에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윌리스는 국내 야구 팬들에게 2006 WBC 미국전 상대 선발투수로도 익숙한 인물입니다.지난 2003년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데뷔해 신인왕과 월드시리즈 우승을 단숨에 거머쥔 그는 2005시즌 236.1이닝 22승 10패 평균자책점 2.63으로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올랐습니다. 윌리스는 WBC 당시 한국전을 앞두고 "공 50구 정도로 초반 5이닝을 막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승엽에게 솔로홈런을 얻어맞는 등 50구도 채우지 못한 채 3이닝 3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이후 서서히 내리막을 탄 윌리스는 플로리다를 떠나 디트로이트, 애리조나, 신시내티를 거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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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15년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그는 현재 FOX 스포츠의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윌리스의 2006 WBC 전후 주요 성적을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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