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르륵

이치로에 이어 레전드 스페셜 2편은 페드로 마르티네스!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을 지배한 최고의 우완투수 아니겠습니까~

막강한 구위와 함께 최고의 트레이드 마크는?

바로 저 뚝 떨어지는 마구, 체인지업!!

약물의 시대였던 1999년, 한 시즌 300K 대단하네요 ㄷㄷ

페드로가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

단순히 성적 때문만은 아니었는데~

항상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갔던 외계인 페드로 ㅋㅋㅋ

"마르티네스는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들에게 있어서 참 대단한 적수였고 우리들도 그를 상대하는 걸 즐겼죠"

이 형님이 그렇다면 그런거 아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