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도 월클' 손흥민, 코로나19 선행 릴레이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3. 30. 22:00 수정
손흥민(27)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귀국을 선택했습니다. 손흥민은 바쁜 와중에도 영국 현지의 어린이 병원 돕기에 나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국 축구자선경매단체 '풋볼러스 포 체인지'는 3월 29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노아의 방주 어린이 병원을 위해 사인 유니폼을 내놨다"고 전했습니다. '풋볼러스 포 체인지'는 축구선수들이 기부한 사인 유니폼이나 착용 장비 등을 경매에 올려 그 수익금을 선수가 정한 기부처에 정합니다. 손흥민은 구단 파트너십을 통해 과거 연을 맺은 노아의 방주 어린이 병원을 돕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손흥민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굿네이버스에 각각 1억 원씩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손흥민은 방탄소년단의 지목을 받아 코로나19 극복 릴레이에도 동참했습니다.
손흥민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이 무사히 완쾌하시기를 바라며 대한민국 의료진분들, 자원봉사자분들, 또 어려울 때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자랑스럽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었다"고 캠페인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손흥민의 선행에 대해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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