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구속 1위' 신더가드도 토미존..파이어볼러 수난시대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3. 26.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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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의 선발, 노아 신더가드(27)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됐습니다. 메츠의 브로디 반 와게넨 단장은 "신더가드는 스프링캠프가 중단되기 전부터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검진 결과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더가드는 지난 2015년 데뷔 이래로 리그를 대표하는 파이어볼러 선발투수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중 제일 빠른 평균구속을 기록한 선수 역시 신더가드였습니다. 최근 투수들의 평균 구속이 상승함에 따라 토미 존 수술을 받는 선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빠른 구속이 팔꿈치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직구는 160km, 슬라이더는 150km 던지는 신더가드

이로써 신더가드는 루이스 세베리노, 조이 웬츠, 크리스 세일, 타일러 비디, 안드레스 무뇨스, 레지 로슨에 이어 올해 7번째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됐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여파로 메이저리그 개막 시점이 불투명해진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재활보다는 수술을 택함으로써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계산입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시즌을 앞두고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주요 선수들과 평균 구속을 조명해봤습니다.


▶ 2019 메이저리그 선발 구속(마일) TOP5

1위 노아 신더가드 : 97.7

2위 게릿 콜 : 97.2

3위 제이콥 디그롬 : 96.9

4위 잭 휠러 : 96.8

5위 워커 뷸러 : 96.6

* 게릿 콜 제외 모두 토미 존 수술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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