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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재건의 핵' 페르난데스, 퍼거슨 이후 네 번째 이달의 선수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3. 18.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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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25)가 프리미어리그 2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 3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르난데스의 수상 소식을 전했습니다. 페르난데스는 2월 세 경기에 나서 1골 2도움으로 맨유의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페르난데스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에 합류한 뒤로 곧바로 활약을 펼쳤습니다. 페르난데스 합류 이후 맨유가 치른 공식경기에서 맨유는 11경기 무패(8승 3무) 행진을 달렸습니다. 페르난데스가 리그에 데뷔한 이래로 그보다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는 없습니다.


페르난데스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이후 네 번째 이달의 선수가 됐습니다. 퍼거슨 감독의 지휘 아래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선수는 총 16명이었습니다. 수상 횟수 역시 32회로 다른 구단에 비해 압도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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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퍼거슨 감독이 팀을 떠난 뒤 맨유는 과거의 영광을 서서히 잃어갔고, 이달의 선수상을 받는 선수도 지난 6시즌 동안 단 세 명 뿐이었습니다. 지난 2019년 1월 마커스 래시포드 이후로 첫 맨유 소속 이달의 선수가 된 페르난데스는 벌써부터 맨유 재건의 핵심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페르난데스와 관련한 주요 기록에 대해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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