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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떠난 마에다, 미네소타서 선발 의구심 떨칠까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2. 6.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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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겐타(31)가 무키 베츠를 포함한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를 떠나 미네소타로 향합니다. 스포츠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 기자는 2월 5일(한국시간) "마에다가 미네소타로 향한다. 보스턴은 미네소타로부터 우완 브루스다르 그라테롤을 받는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라테롤의 메디컬 테스트와 관련된 문제로 트레이드는 잠시 중단됐지만 마에다가 팀을 옮기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마에다는 이번 트레이드로 옵션에 포함된 100만 달러를 받게 됐습니다.


마에다는 지난 2016년 8년 최대 1억 620만 달러의 조건으로 다저스에 입성했습니다. 그러나 계약 조건을 살펴보면 보장액은 고작 2400만 달러(약 283억 원)에 불과했습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마당쇠 역할을 해낸 마에다는 옵션 충족에 있어 다소 손해를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다저스가 마에다를 선발로 중용할 수 없는 이유는 분명했습니다. 바로 좌타자 상대 성적과 타자 상대 횟수별 성적 때문입니다. 로버츠 감독은 마에다가 같은 타자와 세 차례 이상 대결하는 상황을 많이 만들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긴 이닝 소화가 어려웠음은 당연합니다.


과연 마에다는 미네소타로 넘어가서는 앞선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마에다의 2019시즌 보직 관련 주요 기록을 다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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