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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떠나는 에릭센, 주급 최대 4억 9천 '껑충'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1. 27.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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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27)이 결국 토트넘을 떠나 인터 밀란으로 향합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1월 27일(한국시간) "인터 밀란이 토트넘과 에릭센 이적에 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에릭센은 지난 여름부터 토트넘과 재계약 조건에서 이견을 보였고 이에 팀을 떠나길 바랐습니다. 에릭센의 주급은 7만 5천 파운드(팀내 10위). 팀을 대표하는 미드필더치고는 다소 짠 금액을 받아온 에릭센입니다.


매체는 에릭센이 주급으로 최대 32만 파운드(약 4억 9천만 원)을 받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현재 받는 주급의 네 배가 넘는 금액입니다. 비록 옵션이 포함된 금액이라고 해도 기존 토트넘 선수들의 주급과 비교하면 제법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인테르로 둥지를 옮긴 에릭센과 토트넘 선수단의 주급 순위를 조명해봤습니다.


▶ 토트넘 선수단 주급 순위

1위 해리 케인 - 20만 파운드

1위 탕귀 은돔벨레 - 20만 파운드

3위 델리 알리 - 15만 파운드

4위 손흥민 - 14만 파운드

5위 휴고 요리스 - 10만 파운드

5위 얀 베르통언 - 10만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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