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떠난 외인 근황, 빅리그 재도전 꿈꾼다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1. 16. 22:00 수정
KBO리그 무대를 떠난 외국인 선수들이 잇따라 새 구단을 찾아 다음 시즌을 준비합니다. 미국 매체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1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까지 삼성에서 대체 외국인 타자로 뛰었던 맥 윌리엄슨이 워싱턴 내셔널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습니다.
윌리엄슨 외에도 브룩스 레일리(신시내티), 카를로스 아수아헤(컵스), 토미 조셉(보스턴), 크리스티안 베탄코트(필라델피아) 등이 미국으로 돌아가 마이너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선수들은 저마다 다가오는 스프링 트레이닝을 준비하며 빅리그 재도전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이미 메이저리그 보장 계약을 따낸 선수도 있습니다. 2019 KBO리그 MVP 린드블럼은 지난해 12월 밀워키와 3년 912만 5천 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인센티브를 합치면 최대 1800만 달러(약 208억 원)에 이르는 계약입니다.
밀워키 선발진 한 축을 맡을 린드블럼은 메릴 켈리의 성공사례를 들어 '당연히 빅리그에 있는 투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2019 KBO리그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 중 미국 구단과 계약을 맺은 선수들에 대해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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