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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의 미' 꿈꾸는 기성용, 레전드 구애에 셀틱 복귀하나 [인포그래픽]

조회수 2020. 1. 9.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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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의 전설적인 수비수, 재키 맥나마라(46)가 기성용의 셀틱 복귀를 원했습니다. 팀 사정을 생각해 연봉 삭감을 감수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함께였습니다.


맥나마라는 1월 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연봉과 관련해서 양보할 마음이 있다면, 기성용은 다시 팀에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매체는 "셀틱의 닐 레논 감독은 곧 있을 겨울 이적시장에서 뉴캐슬 미드필더 기성용을 영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현지 언론은 후속 보도를 통해 셀틱이 기성용의 현재 주급 수준을 맞춰주기는 어렵다는 의견을 들어 이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 뉴캐슬에서 단 네 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다소 이르게 선수 생활 황혼기를 맞은 기성용은 과연 유럽 진출 첫발을 내딛었던 셀틱으로의 이적을 선택할까요?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기성용이 거쳤던 통산 리그별 기록에 대해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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