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르륵

가레스 베일의 토트넘 복귀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영국 매체 '90min'은 25일(한국시간) 조세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베스트11을 예상하며 베일의 토트넘 복귀를 전망했습니다.

매체는 오른쪽 윙어로 베일을 선정하며 "무리뉴 감독은 마치 지난 천년동안 베일 영입을 원한 사람처럼 보였다. 베일을 처음 유명세로 올려놓은 팀으로 부임한 이후에도 마찬가지"라고 전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애물단지가 된 베일이 정말 토트넘으로 유니폼을 갈아입더라도 손흥민의 입지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전망입니다. 손흥민은 시즌 16경기 9골 4도움으로 맹활약, 베일을 뛰어넘는 활약을 펼쳤기 때문인데요.

매체 역시 "손흥민은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을 지닌 선수 중 하나다. 그의 변함없는 활약은 무리뉴 감독의 군침을 돌게 만들 것"이라고 호평했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2019-20시즌 손흥민과 베일, 두 선수의 성적을 비교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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