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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도 월클' 손흥민 "퇴장 당한 선수 위해 뛰어야" [해외파 오늘은 10.01]

조회수 2019. 10. 1. 2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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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7)이 사우샘프턴전에서 퇴장 당했던 동료 세르주 오리에를 감싸고 나섰다. 손흥민은 영국 매체 '90min'과의 인터뷰에서 "퇴장을 원하는 선수는 없다. 동료가 퇴장 당했으면 그를 위해 뛰어야 한다. 그것이 축구"라며 동료애를 드러냈다. 손흥민은 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탕귀 은돔벨레를 향해서도 변함없는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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