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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00K 대업 이룬 게릿 콜, 페드로 기록까지 넘본다 [인포그래픽]

조회수 2019. 9. 19.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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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완 선발 게릿 콜이 시즌 300개 탈삼진 고지를 넘어섰다.


휴스턴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나선 콜은 8이닝 2실점 10탈삼진으로 상대 타선을 꽁꽁 묶고 시즌 18승째를 수확했다. 휴스턴도 콜의 호투에 힘입어 시즌 100승을 기록했다.


콜은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를 상대해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으로 헛스윙을 이끌어냈다. 콜의 한 시즌 300번째 탈삼진이었다. 아메리칸리그 소속 투수가 300개의 탈삼진을 넘어선 건 지난 2017년 크리스 세일 이후 처음이다.


아메리칸리그 소속 우완 투수로 한정하면 지난 1999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기록의 주인공은 페드로 마르티네스. 당시 마르티네스는 213.1이닝을 던지면서 313개의 삼진을 빼앗았다.


콜은 9이닝당 탈삼진과 탈삼진률 모두에서 1999년 페드로를 앞서는 세부 지표를 기록하고 있다. 휴스턴의 잔여 경기가 9경기 남은 가운데, 휴식일을 감안하면 콜은 산술적으로 최대 두 경기 더 등판할 수 있다. 콜은 페드로의 탈삼진 기록까지 넘어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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