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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홈 강세 언급한 EPL, 진정한 '홈 깡패'는 마네? [인포그래픽]

조회수 2019. 8. 22.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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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출장 정지 징계에서 돌아오는 손흥민(27)을 조명했다.


프리미어리그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시즌 3라운드서 주목할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사무국은 손흥민을 두고 "지난 시즌 특히 홈구장에서 더 믿을 수 있는 선수였다"고 평했다.


이어 "손흥민은 지난 시즌 12골 중 8골을 홈에서 기록했다. 이는 토트넘 선수들 중 제일 많은 홈경기 득점"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기록한 홈경기 8골은 리그 전체로 보면 공동 11위의 기록이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제일 많은 홈경기 득점을 올린 선수는 사디오 마네다. 22골로 모하메드 살라,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오른 마네는 22골 중 무려 18골을 홈에서 올리는 엄청난 강세를 보였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오바메양, 살라가 각각 15골, 13골로 마네의 뒤를 이었다.


한편, 손흥민의 팀동료 해리 케인은 원정에서 11골(리그 17골)을 넣어 원정 득점 1위에 올랐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뉴캐슬을 홈으로 불러들여 리그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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