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르륵

발렌시아와 레반테, 두 구단이 이강인의 임대 이적을 두고 지리한 협상 줄다리기에 들어섰다. 레반테의 기술 고문인 마놀로 살바로드르는 스페인 매체 '엘 데스마르케'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직 이강인 측과 공식 접촉은 없었다. 발렌시아 구단 역시 구체적인 임대 조건을 제시하지 않았다"면서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다.

발렌시아 측 역시 마찬가지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8일(한국시간) "발렌시아는 아직 이강인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면서 공식적인 논의에 접어들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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