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600골' 메시, 캄프 누는 축구의 신전이었다 [인포그래픽]

조회수 2019. 5. 2.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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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1)가 멀티골로 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파란불을 켰습니다.


바르셀로나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루이스 수아레즈의 선제골과 메시의 멀티골에 힘입어 3-0 대승을 거뒀습니다.


메시는 후반 30분과 37분, 왼발 슈팅과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두 차례 리버풀의 골망을 갈랐는데요. 이는 자신의 성인 무대 통산 600호 득점이었습니다.


메시는 지난 14년 전인 2005년 5월 1일 알바세테 발롬피에전에서 데뷔골을 넣은 이래 683경기를 뛰는 동안 600골을 넣었습니다. 경기당 0.88골의 놀라운 득점력은 비교대상으로 여겨지는 호날두의 800경기 600골, 경기당 0.75골과도 차이가 있습니다.


메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을 상대로도 통산 33경기 26골을 넣었습니다. 메시가 스페인 라 리가 소속 선수임을 감안하면 더더욱 놀라운 기록입니다. 올 시즌 EPL 빅6 클럽을 상대로 제일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메시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오는 8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차전을 갖습니다. 바르셀로나는 2차전에서 2점 차로 패배해도 결승 무대에 오를 수 있습니다.


▶ 2018-19시즌 EPL 빅6 상대 득점 순위

1)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6골)

2)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5골)

3) 해리 케인(토트넘, 4골)

4) 라힘 스털링(맨시티, 3골)

4) 사디오 마네(리버풀, 3골)

4)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날, 3골)

4)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아스날, 3골)

4)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3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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