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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작성' 시애틀은 어떻게 홈런 군단이 되었나 [인포그래픽]

조회수 2019. 4. 12.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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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가 개막 후 15경기 연속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시애틀은 12일(한국시간)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6회 터진 디 고든의 솔로포로 신기록을 달성했는데요..


선전의 비결은 바로 이적생들의 활약입니다.


지난 3월 20일 오클랜드와의 일본 개막전부터 홈런을 터트린 시애틀 타선은 대부분의 선수가 모두 트레이드 혹은 FA로 시애틀에 합류한 선수들입니다.


시애틀의 제리 디포토 단장은 지난 겨울 7건의 트레이드로 30명의 선수를 주고 받은 바 있습니다.


시애틀의 홈런 기록은 원 소속팀에서 자리를 잃고 떠밀려 둥지를 옮기거나(에드윈 엔카나시온, 제이 브루스) 실패한 유망주라는 꼬리표를 단 선수(다니엘 보걸백, 도밍고 산타나)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유쾌한 반란'입니다.


한편, 시애틀 타선은 15경기에서 무려 36개의 홈런을 쏘아올려 지난 2000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달성한 개막 후 15경기 최다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 시애틀 타자 홈런 TOP5

1) 제이 브루스(7개, 트레이드)

2) 다니엘 보걸백(6개, 트레이드)

3) 팀 베컴(4개, FA 영입)

3) 에드윈 엔카나시온(4개, 트레이드)

3) 도밍고 산타나(4개,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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