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호포' 강정호, 재능 앞에 무색한 2년 공백? [인포그래픽]
조회수 2019. 3. 1.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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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가 지난 25일(한국시간) 연타석 홈런에 이어 오늘도 시범경기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강정호는 3월 1일 미국 플로리다 탬파 조지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회 1사 상황 상대 투수 좌완 J.A. 햅을 상대로 솔로포를 때려냈습니다.
강정호는 지난 2015년 미국 무대에 데뷔한 뒤 2년간 리그 정상급 야수로 활약했습니다.
229경기 동안 36홈런 OPS 0.838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피츠버그의 핵심선수로 자리매김했는데요.
그러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이제서야 가까스로 다시 기회를 얻었습니다.
2년 간의 빅리그 공백이 무색할 정도의 활약입니다.
현지 언론 역시 개막 3루수로 경쟁자 콜린 모란보다는 강정호를 기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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