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투구 중단, '12년차' 커쇼가 심상찮다 [인포그래픽]

조회수 2019. 2. 26.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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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30)가 왼쪽 어깨 문제로 또 다시 투구 훈련을 중단했습니다.


일찌감치 커쇼를 개막전 선발로 낙점한 LA 다저스도 뜻밖의 통증 호소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라이브 피칭부터 왼쪽 어깨에 이상함을 느낀 커쇼는 22일부터 휴식을 취했습니다.


커쇼는 사흘 휴식 뒤 오늘 다시 캐치볼 과정을 밟았지만 다시 도진 통증에 재차 고개를 숙였습니다.


2008년 데뷔 후 명실상부한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로 군림한 커쇼는 2016년 여름, 허리 디스크를 호소한 뒤로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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