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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놀라게 했던 10억짜리 압구정 아파트 소유주의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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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생후 4개월 아기가 10억 압구정 아파트를 샀다는 소식이 들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같이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금수저의 부의 대물림이 주목되었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런 경우를 부자들의 가장 흔한 절세 방법 중 하나라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더 자세한 이야기를 알아보도록 하자.

24억 원대 아파트 구입한 아기
9억 이상 소유 미성년자 14명

생후 4개월이 된 아기가 예금액 10억으로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24억 원대의 아파트를 샀다고 밝혀져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국정감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에서 9억 원 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미성년자는 14명으로 집계되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미성년자들은 대부분 부모 또는 조부모의 상속, 증여를 통해 주택을 구입할 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8년생의 한 아이의 경우 강남 압구정동 한양 7차 아파트를 어머니와 공동매입하였는데 자금 12억 4500만 원 중 9억 7천만 원이 금융기관의 예금액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이를 금수저들의 부의 대물림 대표적 사례라고 꼽았다.

최근 3년 동안 수도권에서 9억 원에 달하는 주택을 산 미성년자들은 주로 예금과 전세보증금을 통한 갭투자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강남 도곡동 현대빌라트를 산 17세 미성년자는 예금 11억 9천만 원과 보증금 5억 원으로 16억 9천만 원에 달하는 집을 장만하였다. 또 다른 미성년자는 지난 9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포레스트를 10억 6000만 원에 매입하였다. 이 또한 구매 자금 전액을 직계존비속으로부터 증여받았다.

만 10세·만 7세에게 지분 증여
100억 대 갑부 등극

사람들을 놀랍게 한 건 집뿐만이 아니었다. 2014년에는 청담동 명품거리와 가로수길의 건물주의 나이가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가장 화제가 된 건물은 청담동 명품거리의 대로변에 위치한 프랑스 명품 주얼리 ‘까르띠에 메종 청담’이었다. 해당 건물은 2015년 샤넬 코리아 소유지가 되었지만, 건물이 매각되기 전까지 건물주 조 씨가 만 10세와 만 7세의 미성년자에게 각각 지분의 15%까지 증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미성년자가 청담동 건물주로 지낸 것은 10살인 2014년까지였다. 건물이 샤넬 코리아에 매각될 당시 신고된 거래금액은 700억 원에 달했다. 관계업자들은 두 미성년자들은 각각 매각 대금으로 세전 105억 원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인 아이들이 100억 대의 갑부가 된 것이었다.

흔한 절세 방법 중 하나
어린 건물주 증가 예상

위에서 언급한 까르띠에 메종 청담처럼 어린 미성년자들에게 부동산을 증여하는 일이 늘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는 “흔한 절세 방법 중 하나”라고 전했다. 부동산의 가치가 높아질수록 증여세 또한 높아지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증여하는 게 유리하다는 것이다. 해당 건물은 증여시기 추정시가보다 590억 원 높은 가격인 700억 원에 매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금 공제 혜택도 무시할 수 없다. 직계비속에게 증여할 경우 미성년자는 10년 합산 2천만 원, 성년은 5천만 원의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부동산 지분을 어릴 적 증여하면 지분만큼의 임대수익은 자녀의 소득으로 고스란히 넘어간다. 이러한 임대수익으로 부동산 지분을 꾸준히 증여하면 부모가 증여세를 납부하는 것보다 세금을 크게 낮출 수 있다.

2019년 국세통계연감에 따르면 2018년 건물을 증여받은 10세 미만의 아이들이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을 증여받은 10세 미만 수증인은 468명으로 증여재산가액은 819억 2200만 원에 달했다. 전년과 비교해 각각 51.95%, 82.8% 급증한 수치였다.


부동산 관계업자들은 어린 건물주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흐름이 부동산 가격 안정화보다는 세수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따라서 다주택자·건물주에게 세수를 늘리는 추세로 인해 보유세의 부담을 덜기 위한 기존 건물주들의 증여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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