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직장인들이 최악이라고 평가하는 꼰대들의 공통점

조회수 2019. 3. 15. 11: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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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것들은 노력이라는 걸 안 해요.", 꼰대 특징 TOP10
출처: tvn 미생
어딜 가나 꼰대는 존재한다. 커피 타오라는 말은 일상이고,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으면 삿대질과 고함부터 친다. 세상에서 가장 자신이 바르고 잘났기 때문에, ”내 말이 곧 진리다.”라고 믿는 꼰대들 이런 꼰대들에게 공통점이 존재한다.
보통 불만을 드러내거나, 문제점을 물어보았을 때 내세우는 근거이다. “다들 그렇게 생각해”, “너만 그런 거야” 자신의 생각이 곧 모두의 생각이라고 착각한다. 자신이 믿는 말이 아니면 그 외에 모든 말은 무시한다. 꼰대의 근거는 과거에 기초한다. 그 어떤 논리적, 과학적 근거 없이 과거에는 그랬다는 말을 자주 한다.
대부분 자신이 간섭할 권리가 없는 문제에 오지랖을 부리는 경우가 많다. 내가 시키는 대로, 내가 옳다고 믿는 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무조건 문제가 있는 사람이다. 그 사람의 도덕성을 깎아내린다.“다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야”는 “나에게 맞춰야 네가 성공할 수 있어“라는 편협한 생각을 반영한 것이다.
무엇이 옳다, 옳지 않다를 따질 때, 서열로 이를 결정한다. 자신보다 아래에 있는 직급의 사람들에게는 본인의 말이 무조건 옳다. 또한, 자신보다 서열이 낮은 사람에게 복종을 요구한다. 가뜩이나 서열도 낮은데 나이까지 어린 사람에게는 그 정도가 더욱 심하다.
꼰대들은 자신보다 서열이 낮은 이에게는 모든 방면에서 내가 낫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어떤 전문직 종사자들도 꼰대와 함께 있으면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취미로 한 번 끄적여 본 것 역시 포함이다. 배드민턴 선수에게 ”내가 왕년에 배드민턴 좀 쳐봤는데 말이야...”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과 같다.
팀에서 성과가 나면 무조건 본인이 낸 성과이다. 심지어 그 프로젝트를 보지 않았더라도 마찬가지이다. “내 조언 덕분이야”, “거봐 내가 뭐라 그랬어” 등 듣는 사람 처지에서는 황당하기 그지없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게 될 것 같냐며 소리치던 사람이 180도 바뀌었으니 말이다.
“왕년에 내가 말이야!” 자기 자랑을 멈추지 않는다. 지식과 경험을 자랑하는 것을 좋아하고, 별로 대단하지 않은 일도 대단한 것처럼 포장해서 말한다. 이야기를 잘 듣다 보면, 대개는 오랜 과거의 이야기이다. 아무도 공감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쏟아낸다.
꼰대들이 아마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입부가 ‘요즘 애들’일 것이다. 항상 근거 없는 말을 달고 산다. 그렇기 때문에 반박하기도 힘들다. 듣지도 않을뿐더러 옳고 그름을 따지는 기준이 무조건 자기에게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요즘은 다르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비판한다.
세상에서 가장 성실한 사람은 본인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일을 가장 많이 하고, 제일 바쁜 사람이기 때문에, 남들이 쉬는 꼴은 절대 용납 못한다. 휴가는 말할 것도 없고, 몸이 아파서 내는 병가조차 이해하지 못 한다. “겨우 그 정도 갖고 그러는 거야? 나 때는 있잖아...” 다시 과거로 돌아가 자기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순식간에 사람을 엄살쟁이로 만든다.
여성을 쉽게 무시하는 꼰대들이 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회사에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딸이 있으면서도 여자라는 이유로 사람을 쉽게 보거나 무시하는 꼰대들이 있다.
출처: tvn 미생
보통 지금의 꼰대들은 전에 있던 상사가 꼰대일 확률이 높다. 잘못된 조직 문화에 섞이면서 어겨 서는 안될 규율로 각인하고 강요하는 것이다. 자신 역시 조직에 섞이면서 강요를 받아 왔기 때문에 ‘당연히 그렇다.’라고 생각하고 꼰대 짓을 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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