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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소리나는 상위 1% 아파트, 한 달 관리비 얼마나 나올까?

조회수 2019. 3. 15. 11: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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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떨리는 액수에 '억' 소리 나온다.
한 달 월세보다
관리비가 더 많다?
"뒤로는 파도치는 절벽이 있고, 창문을 보면 끝도 없는 지평선이 세상을 품고 있어. 바닥은 대리석으로 만들 거고, 천장은 아무리 높게 뛰어도 머리가 닿지 않았으면 좋겠어. 수영장은 기본 옵션이지, 겨울에는 온천도 즐길 수 있도록..."
원하는 집을 물었더니 이야기가 끝나질 않는다. 우리 모두 자신만 출입이 가능한 상상 속의 집이 한 채씩 있지 않은가? 현실에서도 이런 꿈만 같은 집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있다. 뻔한 풍경이나 시설 이런 것 말고 새로운 궁금증이 들었다. "저 사람들은 한 달 관리비로 대체 얼마를 낼까?"
출처: 사진 출처 - 스카이데일리
타워팰리스는 양재천에 위치한 고층 빌딩으로 "삼성의 실세들은 타워팰리스에 산다."라는 말이 나돌았을 정도로 호화로운 건물이다. 시행사는 삼성이 맡았고, 33평부터 시작해 102평까지 다양한 크기의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467번지에 있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에 위치한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최소 70평에서 114평까지 다양한 규모를 자랑한다. 유명 연예인이 많이 사는 아파트로 더욱 알려져 있다. (김수현, 인순이, 지드래곤, 한예슬 등) 2014년 가장 거래가 많은 아파트로 뽑힌 적이 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최고급 아파트 단지이다. 한남동은 유엔빌리지 일대에 위치해 고도 제한이 있다. 그래서 고층이 아닌 저층으로 지어졌다. 국내에서 한강이 가장 잘 내려다보이는 곳 중 하나이다. 2016년에는 100평형이 79억원에 거래되면서 국내 최고가를 경신했다.
야구선수 류현진씨가 사는 집으로 유명한 LA에 위치한 LA 리츠칼튼 레지던스는 리츠칼튼 호텔에서 건설한 주거지로 60평대가 대략 20억원 정도의 거래된다. LA에서는 꿈의 저택이라고 불리는 초호화 빌딩이다. 방송을 통해 류현진씨가 집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6층짜리 단독주택이다. 배우 견미리씨가 사는 곳으로 주택의 가격만 대략 90억 정도로 예상된다고 한다. 방마다 거실이 있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출처: 사진 출처 - 중앙일보
미국 뉴욕 맨해튼, 센트럴 파크 인근에 높게 솟은 아파트. 이 고층 빌딩의 펜트하우스 분양가는 세계 최고가인 3,000억원 정도로 측정되었다. 관리비는 무려 5,000만원으로 중국의 재벌들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총 4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초 판매되었다는 소식이다.
미국 워싱턴 시애틀에 위치한 빌게이츠의 집은 1년 관리비가 10억원 이상 들어가고 집에서 근무하는 직원만 300명이 넘는다. 집 안에 수족관, 도서관, 극장, 체육관 등이 있다.
월세나 전세가 아닌 관리비만 100만원에서 많게는 8,500만원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억' 소리 난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내 상상 속의 집은 언제나 열려있어. 저렇게 살지는 못해도, 그들과 똑같은 마음으로 살 테야. 봐 발코니에 나가면 바다 대신 파란 하늘이 물결치고, 지평선을 품은 노을이 해일처럼 쏟아지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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