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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 주식회사

미세먼지가 가장 좋아하는 우리집 위험 포인트

집에서라도 편안하게 살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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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나 소식 들을 줄 알았더니, 

한겨울에 몸소 찾아 오신 중국 손님. 

거참, 부르지도 않았는데 자꾸 오시네요...


뭐, 입아프게 말할 필요도 없겠죠.

'살인먼지'라 불리는 미세먼지.


미세먼지엔 인체에 아주아주 유해한 황산염, 질산염, 암모늄 등의 중금속이 잔뜩 있어요.


이 때문에 호흡기 질환은 물론, 암까지 유발하는 등 생명을 위협하기까지 하죠.

보통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라는 권고가 오곤 하지만...


글쎄요...실내라고 안전할까요?

미세먼지는 매우 작기에 약간의 틈만 생기면 순식간에 집을 점령합니다. 그 틈이 우리 눈으론 확인하지 못할 정도로 작다 해도 말이죠.


그러니 더더욱 유심히 살펴봅시다. 지긋지긋한 미세먼지에서 해방된 쾌적하고 건강한 집은 조금의 관심으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거든요. 


눈치채지 못했던, 미세먼지가 가장 좋아하는 집 속의 위험 포인트, 바로 출동하세요!


관리 안 된 창문은 

미세먼지의 전용도로

Tip

1. 모헤어만 교체해도 효과 Good!

2. 샤시 틈 청소는 신문지로!

3. 낡은 샤시 방치는 NoNo!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때는 되도록 창문을 열지 말라고 하잖아요. 하지만 창문도 온전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요. 창문틀이 조금이라도 벌어져 있으면 이미 집은 미세먼지의 소굴이나 다름없다는 거...


당장 창문으로 달려가 구석구석을 점검해 보세요! 분명 미세먼지의 방문을 허하는 곳이 있을 테니까요.

창틀 사이에 쏙쏙 심겨진 부드러운 털, 모헤어(Mohair)는 그렇게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이 아니에요.

창문 청소할 때도 뭐 별달리 관리해 줄 필요성을 못 느끼는, 굉장히 사소한 요소거든요.

하지만 창문이 코스요리라면, 모헤어는 거의 메인디쉬라 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랍니다. 외풍 및 소음 차단, 실내 온도 유지, 먼지 필터링 등 방어력이 일품인 친구에요.

물론, 그 능력이 발휘되려면 털이 충분히 길고 탄력도 짱짱해야 합니다. 낡고 힘없는 털만 남아있다면, 이미 미세먼지의 점령이 시작됐다는 선전포고로 봐도 좋아요.

모헤어는 7~8년 수명의 소모품이라 오래 사용할 수록 점점 삭고 닳아 부스러지는데요. 이 잔재들이 또 다른 미세먼지가 되어 집 전체에 번지곤 해요.

부속물이다 보니 샤시 교체할 때까지 방치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따로 관리하는 게 더 좋답니다. 가격도 착하고 교체도 쉽고 효과는 일품이거든요.

전문가에게 부탁하더라도 샤시 교체 비용의 반에 반에 반도 안되는 저렴한 금액에 교체할 수 있고, 만족도는 단연 최고니 주저하지 말고 교체하는 걸 추천해요!

모헤어만 보고 가시려고요? 눈 부릅뜨고 창틀 구석을 찬찬히 훑어보세요. 특히 창과 창 사이의 좁은 틈까지 세심하게 살펴 보세요.

아무리 열심히 청소했다 해도 그 틈바구니까지 청소하긴 힘들어 상대적으로 더 때가 찌들어 있는 창문 틈새, 아주 간단하게 청소할 수 있답니다.

신문지같은 습지를 잘게 찢은 후, 창틀 구석에 채워 두고 물을 충분히 부은 상태에서 10~20분 정도 놔두세요.

종이가 적당히 물기를 빨아들였다 싶으면 뭉치를 제거하고 마른 걸레나 솔로 싹 닦아내면 새 것처럼 반짝반짝해져요!

하지만 청소가 만능 해결책은 아니에요. 샤시가 낡은 상태라면 청소는 거의 무의미하답니다.


샤시를 반영구 제품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혀 아니에요. 세월과 환경, 사용량에 따라 낡고 닳고 뒤틀리는 소모품이랍니다. 


아귀가 안맞는다던가 바퀴가 뻑뻑하다던가 때가 자꾸 쌓인다면 낡은 샤시를 놓아줘야 할 때라는 신호에요.


특히 지금처럼 추운 겨울날엔 더 주의! 집에 빵빵하게 난방 틀어 놓으면 유리창에 송글송글 물방울이 맺히면서 샤시 상태를 크게 망가뜨려놓거든요.


샤시 역시 대략 7-8년의 수명을 가집니다. 교체한 지 대략 이정도 됐다면 부분수리, 교체 등을 생각해야 할 때에요. 몇 년 이상 살 집이라면 신속한 샤시 보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걸 명심하세요!



청소의 사각지대, 
벽도 안심할 수 없다

Tip

1. 빗자루+스타킹은 벽 청소 콤비!

2. 먼지가 무섭다면 실크벽지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지만 청소의 달인들도 미처 신경 쓰지 못하는 곳, 하지만 관리하지 않으면 미세먼지가 득시글거리는 곳은 바로 벽이랍니다. 수직으로 세워져 있어 먼지 쌓일 구석이 없겠다 생각해 소홀히 여기기 쉽죠. 


하지만 벽지 표면이야말로 미세먼지가 숨기 안락한 곳이에요. 우리 눈에는 그저 평평하겠지만, 벽지에도 엄연히 결이 있거든요.


빗자루에 스타킹과 같은 촘촘하고 부드러운 망사천을 씌운 후 위에서 아래로 훑어주면서 벽의 청결함도 꾸준히 관리하는 게 미세먼지와 조금이라도 멀어질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극세사 천도 효과 굿굿!

그러나 벽지 역시 청소 열심히 한다 하더라도 점차 더러워지는 제품이에요. 한 번 도배했다고 끝이 아니란 거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도배할 필요가 있답니다.


재도배를 위해 벽지를 고를 때도 미세먼지를 염두에 두세요. 


두께가 얇아 습기에 약한 합지는 저렴하긴 하나 청소가 힘들어 관리에 애로사항이 꽃피는데요. 조금 비싸더라도 물걸레질도 쉽고 잘 해지지도 않는 실크벽지가 좋은 선택이 될 거에요.



포근한 패브릭 침실,
미세먼지도 잠들어 있다

Tip

1. 귀신 쫓는 소금으로 먼지 안녕~

2. 고무장갑으로 인형 쓰담쓰담~

3. 먼지 앉을 자리 한 뼘 없이!


힘들고 지친 하루 일과를 보낼 때, 가장 그리운 침실, 그리고 침대. 상상만 해도 따스하고 포근한데요.


그런데...미세먼지도 침실을 아주 많이 사랑한대요. 온갖 패브릭 소재가 많은 침실이야말로 미세먼지가 숨어 지내기 딱 좋은 공간이거든요.


침실 속에 있는 온갖 패브릭과 털 관리를 미루는 순간, 폭신한 이불 속에서의 잠이 두터운 먼지구덩이 속의 잠으로 변하는 건 순식간이랍니다. 

침구 속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만 유발하는 게 아니에요.
관리 안된 침구에서 자는 건, 폐암 유발원인 안에서 잔다는 거나 다름없어요. 폐암 발병 위험을 무려 40배나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거든요. 그렇게 위험하다는 담배조차 2.7배 정도밖에(?) 안 된다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무섭습니다.

즉, 침구에 자주 세탁하고 털어주고 교체해주는 등 꾸준히 관심을 쏟아야 건강한 잠을 잘 수 있습니다. 그치만 말만 쉽지, 실천은 어려워요. 더욱이 두텁고 무거운 침구는 털기도 힘들고, 효과도 거의 없어요.

이럴 땐 미세먼지를 쉽게 흡수하는 굵은 소금이 답이지요.

이불에 골고루 뿌려 20~30분 정도 놔둔 후 털거나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미세먼지 따윈 소금이 싹 잡아줘요! 카페트 청소에도 사용할 수 있는 꿀팁!

잘 때마다 품에 안았던 귀여운 인형이나 쿠션도 미세먼지 잔뜩 뒤집어 쓴 경우가 많아요. 특히 아기가 있는 집이라면 인형 관리는 더 중요하죠.

세탁기에 놓고 탈탈 돌릴 수도 없어 난감하지요? 아까 말했던 소금도 하나의 해법이기도 하지만, 인형에게 쓸 수 있는 더 간단한 방법도 있답니다.

주방에서 고무장갑을 가져오세요. 착용 후 살짝 물 적시고 인형이나 쿠션을 쓰다듬어 줍시다. 털 결을 따라 쓰담쓰담하며 먼지나 털을 한웅큼 털어 냅시다.

부산물이 적당히 나왔다 싶을 때 물기 털어주고 햇볕에 잘 말려주면 관리 끝~!

구입할 당시의 보송보송 깨끗한 상태로 리뉴얼되는 기적을 맛볼 수 있답니다!

애초에 먼지에게 공간 한 톨도 허하지 않는 게 가장 확실하죠.

키 큰 옷장이나 전신거울, 책장 등 손이 닿지 않는 높이의 가구 위처럼 대청소할 때나 관심받지, 평소에는 뒷전인 구역이 있잖아요.

가구를 따로 사기 보단, 인테리어할 때 방의 구조와 높이에 맞춰 붙박이로 제작하는 게 어떨까요?

책장처럼 선반마다 먼지 앉기 쉬운 진열가구엔 유리 도어를 짜맞춰 물품도 확인하고, 먼지도 방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고요!


바닥 틈바구니에서 
미세먼지는 자란다

Tip

1. 마루 틈새 검은 때는 식초가 답!

2. 변함없이 깔끔한 바닥재 선택!


분명 집에만 있었는데 발바닥이 새까맣게 더러워진 경우, 꽤 자주 있지 않나요? 


발바닥 뿐만 아니라 바닥에도 이따끔 찐뜩한 검은 때가 껌처럼 묻어있는 걸 본 적 있을 거에요. 분명 자주 쓸고 닦았는데 왜 이런 찝찝한 것이 자꾸 튀어나올까요. 


마루나 타일 바닥이라면, 틈새를 주목하세요. 미세먼지가 발바닥의 땀이나 물걸레질 후 물기와 합쳐져 무럭무럭 자라고 있을테니까요...


작을 때는 표면 위로 올라오지 않지만, 덩치가 커지면 고개를 빼꼼 내밀고 집안 곳곳을 더럽히고 건강을 위협하는 불량배가 된답니다.


그렇다고 얇고 기다란 것으로 틈새의 때를 파내다 보면 틈바구니는 더 벌어져요. 되려 미세먼지의 터전만 키워줄 뿐이에요.

물과 식초를 반반씩 섞어 분무기에 담은 후 마루 전반에 뿌려 보세요. 때가 아주 많이 낀 틈은 집중적으로 뿌리고요.

그렇게 몇 분 정도 놔둔 후 부드러운 걸레나 천으로 밀어주면 때가 술술 밀려요. 바닥 청소 할 때 같이 해준다면 미세먼지가 세력 키울 일은 없을 거에요.

꾸준히 관리하는데도 틈이 벌어진다면 바닥재를 교체할 때라는 증거이기도 해요. 몇몇 바닥재는 고유의 특성에 의해 시간이 지날수록 빈틈을 보이거든요.

가령, 원목마루는 고급재지만 외부온도에 영향받아 모양이 변형되거나 이음새가 붕괴되는 치명적 단점이 있어요. 마루의 나무가루가 먼지의 일부가 될 수도 있고요.

별도의 접착제 없이 퍼즐처럼 붙일 수 있어 설치가 빠르고 쉬운 강화마루도 사실 뒤틀리거나 틈이 벌어지기 쉬운 바닥재에요.

타일 바닥도 관리가 어렵답니다. 촘촘한 모자이크 타일바닥처럼 사이즈가 작을 수록 다양한 디자인을 누릴 수 있겠지만 그만큼 줄눈이 많아져 먼지끼기 딱 좋거든요. 깨진 타일의 상처 역시 미세먼지가 좋아하는 보금자리고요.

이런 바닥재라면 대안책을 생각해 보세요. 이음새가 없으면서 기능적으로 우수한 고급 장판, 모양이 쉬이 변형되지 않으면서 먼지와 이물질 제거가 용이한 온돌마루나 강마루가 훌륭한 대체 바닥재랍니다.

타일 바닥을 원한다면 한 판당 사이즈가 큰 게 좋을 거에요.
줄눈 영역도 그만큼 줄어들어 먼지 앉는 자리도 많이 없을 테니까요.


사시사철 미세먼지가 기승하는 요즘, 집에서라도 안전하고 싶으신가요?


당장의 귀찮음과 비용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안전한 집에서 우리 가족의 수명을 몇 년, 몇 십년 늘릴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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