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사 라면맛에 "꿀맛이네" 극찬한 오뚜기 장녀
조회수 2020. 9. 26. 15:59 수정
"아빠 미안.."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경쟁사 라면을 맛보고는 “꿀맛”이라고 극찬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 함연지는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다양한 라면을 시식했다.
그는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함연지는 보유한 상장사 주식 가치가 300억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함연지의 집을 찾은 친구들은 "다른 라면도 먹어봐야 한다"며 오뚜기가 아닌 경쟁사의 라면을 준비했다. 함연지는 "타사 라면을 잘 안 먹어봤다"며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잘 안 먹는 분위기"라며 오뚜기의 ‘가풍’에 대해 전했다.
그러나, 이날 타사 라면을 맛본 함연지는 "다 맛있다. 왜 인기가 있는지 이해가 간다”면서 “롱런한 이유가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아빠 미안"이라고 말해 출연진이 모두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특히 비빔면을 먹은 뒤에는 "꿀맛이네"라는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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