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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돌로 훼손하고 말리던 시민 폭행한 20대의 현상황

조회수 2020. 5. 20. 10: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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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역 근처에 설치된 소녀상이다.
출처: ⓒ연합뉴스

서울 동작구에서 한 남성이 ‘평화의 소녀상’을 돌로 파손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은 자신을 말리려는 시민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5월 20일 오전 7시 지하철역 흑석역 근처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훼손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해당 남성은 자신을 저지하려는 30대 남성에게 주먹을 휘둘러 폭행 혐의 또한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연합뉴스
나눔의 집에서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과하는 청년들

작년 7월에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상록수역 광장에서 20~30대 청년들이 소녀상에 침을 뱉는 등 모욕적인 행위를 하다 체포된 바 있다. (관련 기사: 소녀상 침 뱉은 청년들, ‘위안부’ 피해자에 무릎 꿇고 사과)


당시 ‘위안부’ 피해자 측은 “처벌보다는 사과를 원한다”는 뜻을 전했고, 청년들은 나눔의 집에서 이옥선 할머니 등에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한편, ‘위안부’ 피해자 지원에 앞장서 온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나눔의 집은 현재 후원금 부정 사용 의혹 등을 받으며 논란에 중심에 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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