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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나경원, 국회법 위반 반성 없어… 염치없고 뻔뻔”

“일말의 반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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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출처ⓒ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사건 관련 검찰 출석한 일에 대해 “반성 없다”며 “염치없고 뻔뻔스럽다”고 비판했다. 


11월 15일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7개월 만에 패스트트랙 관련한 검찰 조사를 받았는데 국회법 위반에 대해 일말의 반성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내대표가 7개월 조사에 불응하며 법을 무시하는 행태를 보여주는 것이 개탄스럽다”며 “염치가 없다고 할 정도로 뻔뻔스럽다”가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 대표는 “(나 원내대표가) 한국당 소속 의원의 수사를 자기가 대리로 받겠다고 주장하는데 형법 체계상 그런 것은 없다”면서 “범법자가 다른 범법자를 대리해 조사를 받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13일 검찰 출석하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출처ⓒ연합뉴스

지난 13일 나 원내대표는 4월 여야 패스트트랙 충돌 과정에서 회의 진행 및 법안 접수 방해 혐의로 고발당해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나 원내대표는 “공수처와 비례대표제를 통해 권력을 장악하려는 여권의 무도함에 대해서 역사가 똑똑히 기억하고 심판할 것”,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의회민주주의를 저와 자유한국당은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며 패스트트랙 지정은 여당의 폭정이라며 비판했다. (관련 기사: 마침내 검찰 출석한 나경원 “민주주의, 저와 한국당이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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