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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저와 한국당이 지킨다”는 나경원에 민주당이 보인 반응

패스트트랙 고발로 검찰에 출석하며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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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검찰에 출석 중인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출처ⓒ연합뉴스

“공수처와 비례대표제를 통해 권력을 장악하려는 여권의 무도함에 대해서 역사가 똑똑히 기억하고 심판할 것.”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의회민주주의를 저와 자유한국당은 반드시 지켜낼 것.”

13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충돌 고발 건으로 검찰 출석하며 한 말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11월 14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당은 검찰에 출석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주창했는데 법 위에 군림해 자유민주주의를 유린한 것은 오히려 한국당”이라며 “스스로 만든 국회 선진화법의 적용을 정치탄압이라고 하는 것도 초법적 사고”라고 비판했다.

14일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 중인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왼쪽)

출처ⓒ연합뉴스

윤관석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도 “불법적 국회 폭력 점거와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 감금이야말로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할 범죄”라고 말했다.


김경협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당이 지키겠다는 자유란 막말, 욕설, 저주의 자유”라며 “감금, 폭력, 국회 방해 등 아무리 불법을 저질러도 처벌받지 않을 자유. 그들만의 특권과 갑질의 자유”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검사 출신의 백혜련 의원 또한 불교방송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의 인터뷰를 통해 “굉장히 중한 법률적 위반”이라면서 “제가 볼 때는 당연히 징역형 이상의 구형과 선고가 내려져야 되는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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