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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최서원이 개명 전 이름인 '최순실'을 쓰지 말라 한 이유

조회수 2019. 11. 13. 1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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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출처: ⓒ연합뉴스
최서원 씨

‘국정농단’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최서원 씨가 각 언론사에 자신의 이름을 개명 전인 ‘최순실’이 아닌 ‘최서원’으로 써달라고 내용증명을 보냈다.


최씨의 변호인 정준길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서원은 19. 11. 13.(수) 93개 언론사에 본인의 성명을 더 이상 최순실로 보도하지 말고 최서원으로 보도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발송”이라고 밝혔다. 


허프포스트코리아에 따르면 정 변호사는 해당 사유에 대해 “언론사들은 촌스러운 동네 아줌마 같은 ‘최순실’이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치는 등 박근혜 대통령 뒤에 숨어 국정농단을 했다는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악의적으로 ‘최순실’로 보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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